'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역 33개 시민단체 힘 합쳤다

2023.03.01 15:44:35

 

인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쳤다.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2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운동본부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인천교구,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YMCA, 인천새마을회와 인천경실련, 인천언론인클럽 등 33개 인천시민단체들로 구성됐다.

 

시민운동본부는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에 최적인 도시임을 강조하며, 인천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민운동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온라인서명운동(https://naver.me/FPekut6B)도 시작했다. 3일간 3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했다. 이날은 3.1운동 기념행사가 열리는 인천예술회관에서 300여명의 시민에게 직접 서명을 받기도 했다.

 

시민운동본부는 6일부터 인천의 5개 지하철역(테크노파크역·인천터미널역·작전역·계산역·주안역)에서 오프라인 서명을 접수할 예정이며, 홈플러스 간석점과 청라점, 인천대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은 6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