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오는 1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를 ‘양홍석 데이’로 지정했다.
kt는 “19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이 양홍석 선수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시즌 ‘양홍석 데이’와 ‘허훈 데이’로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 kt는 이번 시즌에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수와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양홍석 데이’를 준비했다.
행사 패키지를 예매한 팬들은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과 선수 포토 티셔츠, 유니폼 키링, 응원 슬로건이 포함된 패키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경기가 종료된 후 양홍석이 직접 기획한 팬미팅이 진행되며 이벤트를 통해 선수가 직접 애장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양홍석데이’를 기념해 경기장을 찾은 입장객을 대상으로 ‘강인한 혜택의 갤럭시 S23‘을 선수가 직접 선정한 후 선물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홍석 데이’ 패키지 사전 신청 kt소닉붐 멤버십 선예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다.
한편 ‘양홍석 데이’에 참가한 팬들은 양홍석이 직접 디자인한 후드티를 프리오더로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