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 (사진=LH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1/art_16791918691796_24f2c0.jpg)
LH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LH 광명시흥사업본부(본부장 강신은, 이하 ‘LH’)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명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 2층에서 열린 광명시흥 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에 양기대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및 지역주민 약 780명이 참석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보상설명회가 시작 이후에도 주민 발걸음이 이어져 안내문 800부는 조기 소진됐고, 추가 배포를 통해 주민들의 보상설명 이해를 도왔다. 또 인원 제한으로 행사장으로 들어가지 못한 주민들은 센터내 TV화면으로 설명회를 지켜보기도 했다.
이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는 지구지정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되면서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이 상당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또 사업 추진내용, 등기부 정리 등 사전 준비할 수 있는 기본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지구 내 일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법행위들에 대한 안내와 향후 절차를 알렸다.
LH 관계자는 "이번 보상설명회의 취지와 목적은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일환이며 주민들의 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빠짐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