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인천하이테크파크(IHP) 1층 입주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청라 더리브 티아모 지식산업센터(대지면적 1만 6322㎡, 건축연면적 10만 8998㎡, 지하2층~지상10층 규모)가 설립돼 이날부터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되는 데 따른 것이다.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민원실은 산업단지 입주 계약이 일시적으로 몰려들 것에 대비하고 경제청이 있는 송도와 청라 간 거리로 인한 기업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5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 인천경제청은 산업단지 입주계약, 임대신고, 공장 설립 완료·사업개시 신고 등 민원 상담과 행정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기업 편의 향상뿐아니라 애로 사항도 적극 정취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 기업들의 불편을 덜고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