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경기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식.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3/art_16798950775527_af8ad1.jpg)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가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27일 경기도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수민 본부장과 경기도 김능식 복지국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경기도 내 독거노인 등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장기요양 인정조사를 위한 방문 업무 수행 중 복지 위기가구로 판단될 경우 지자체의 위기상담 콜센터, 핫라인 등을 이용해 적극 제보하고, 경기도는 위기가구 사유 해소를 위한 주거 및 생계비, 물품 지원 등의 복지자원 연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안수민 본부장은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나아가 국민이 안심하는 장기요양보험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