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생명존중 동행 프로젝트’ 2차 사업 시행

2023.03.27 10:26:08

자살로 가족과 이별한 아동·청소년 대상 심리치료, 교육 등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자살 유족 아동 지원을 위한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1억 원 규모로 진행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한은행은 지난해 자살 유족 44가구, 총 66명의 아동들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올해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 지원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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