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3/art_16800485699955_55cd9a.jpg)
중기중앙회와 하남시가 강소기업 중소기업단지 조성 및 규제개선 발굴 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 ▲중소기업 애로 해소 규제 발굴 및 개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협력분야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과 하남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K-스타월드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필두로 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 중기중앙회와 콘텐츠·영상·문화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