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중소기업 신용보증 560억 원 특별출연

2023.03.30 12:34:35

취약 중소기업 및 핵심전략산업 육성 위한 금융 지원 나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56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올 한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560억 원 특별출연을 통해 약 2조 원의 협약 보증서를 공급하고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2조 20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및 신성장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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