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도립수목원 개장 2006년으로 연기

2004.11.19 00:00:00

내년 5월로 예정됐던 경기도 오산시내 '경기도립수목원'의 개장이 1년가량 늦어질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19일 "현재 85%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도립수목원을 당초 내년 5월께 개장,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개장 시기를 2006년 상반기로 1년가량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목원에 심은 나무와 화초 등이 제자리를 잡고 어느 정도 울창해지고 꽃도 제대로 핀 다음에 개장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 개장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는 도민이 나무와 화초 등을 보며 휴식을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0년 6월부터 오산시 수청동 임업시험장내 10만여평 부지에 국비와 도비 60여억원을 들여 수목원을 조성중이다.
나무만도 모두 11만1천여그루가 식재되는 수목원에는 38종의 다양한 소나무를 볼 수 있는 소나무원(2천900평)과 500종의 단풍나무를 볼 수 있는 단풍나무원(4천700평)이 들어선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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