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화장실 불범촬영 카메라 설치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파주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3/art_16804014518437_cef7cf.png)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신학기를 맞아 성범죄 근절을 위해 파주 관내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IP탐지기와 열화상 복합 탐지기등을 활용해 대학교 내 부속건물과 화장실 및 기숙사 공동화장실, 샤워실 등 총 30여곳을 점검한데 이어 불법카메라 촬영 근절 및 성범죄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재성 서장은, “설램이 가득한 대학교 신학기 생활에 교내 불법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범죄”라며 “대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및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