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 선포...ESG 앞장

2023.04.04 09:06:31

'개발 가이드북' 발간...'장소, 에너지, 사람' 세가지 고려

 

신세계프라퍼티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사고 전환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1년 11월 ESG 추진팀을 신설하고, 사내 친환경 건축 연구조직인 ‘에코랩’을 발족해 친환경 건축 가이드라인을 연구해 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3일 약 1년 간의 연구 결과를 담아 ‘프라퍼티의 철학을 담아 가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현한다’는 개발 원칙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장소, 에너지, 사람’을 지속가능한 개발의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실무자가 프로젝트 진행 시 겪는 의사결정 상황에서 이 3가지를 고려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스스로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을 검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내재화 교육 및 캠페인에 돌입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건설과 건축에 한정해서는 이룰 수 없는 일, 종합 개발사로서 공간의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온 신세계프라퍼티가 나아갈 방향으로, 모든 임직원이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선구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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