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글로벌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윤리경영에 기반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한국, 베트남, 러시아, 중국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한국뿐 아니라 베트남, 러시아, 중국 등 글로벌로 확대했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