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지난 2월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BOOSTER)가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
높은 인기로 국내 편의점 10곳 중 8곳에서 상쾌환 부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유흥가와 대학가 상권 위주로 수요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사는 상쾌환 부스터 판매 성과에 발맞춰 오는 21일 성수동에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상쾌환 부스터 출시 시점에 맞춰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을 발탁해 화제성 높은 광고를 선보인 것이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과감한 광고 전략과 ‘오늘부터, 지금부터 상쾌환 부스터’라는 광고 카피가 제품 인지도 확보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