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1779394669_87a476.jpg)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원목)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조 30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각 시도교육청 단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정부 중점추진 민자사업이 주요 지원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2023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에 따라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은 민자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신유형·신사업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인프라 중심에서 생활·산업·노후 인프라로 사업범위 확장 ▲BTO+BTL 혼합형 등 신유형 사업방식 평가시스템 구축 ▲신용보증 수수료율 인하 ▲전자보증 플랫폼 구축 및 전자적 자료수집을 통한 고객 편의성 향상 등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민간투자의 온기가 식지 않도록 국내 유일의 민자지원 정책보증기관으로서 온돌방 아랫목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