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2 택지개발사업지구 위치도. (사진=LH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2700431402_5ea46c.jpg)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오산시 중심생활권 오산세교2지구 업무시설용지 4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단독주택용지 등 40필지를 공급한다.
오산세교2지구(28만 7000㎡)는 지하철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연결돼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여기에 오산-동탄까지 10분내 도착 할 수 있는 필봉터널 개통으로 SRT 동탄역 이용 등 동탄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오산역의 분당선 연장 및 동탄트램 건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교통수혜가 기대 된다.
특히, 최근 발표된 남사 반도체클러스터(870만㎡) 조성지역과 반경 10㎞내외 거리에 위치해 삼정전자 기흥, 화성, 평택 사업장과 연계된 반도체 벨트 중심에 있는 대규모 사업지구(오산세교1 포함 604만㎡)로 기대가 모아진다.
12일 공고된 업무시설용지 4필지 중 1필지는 사업지구 중앙에 위치해 현대지식산업센터에 인접하고, 3필지는 동부대로와 용서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왕복 6차선 남부대로에 연접해 있다.
필지별 면적은 6013~1만 6347㎡이며 공급예정가격은 204억 4420만 원~452억 8119만 원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개인 및 법인 누구나 신청가능(1인 2필지 이상 가능)하며 단독·근린생활·주차장용지는 5월 중 공급예정이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