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나래 엘림보호작업장 에버랜드 방문. (사진=엘림보호작업장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3605675969_1e3995.jpg)
사단법인 가온나래 엘림보호작업장(시설장 유경란)은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시, 함께 걸어 봄'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13일 이용장애인 30명, 종사자 및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버랜드에 방문했다.
이번 나들이는 안과전문 의료기기 수입 및 의약품 판매업체 디아이메디칼(대표 송윤범)의 놀이공원 입장 비용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다.
엘림보호작업장은 수원시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돼 장갑, 봉투, 인쇄류를 생산하고 있다. 시설종사자들은 공공기관 및 고정 거래처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 노력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임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윤범 디아이메디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