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5000명 아동에게 금융 멘토링 추진

2023.04.13 08:41:02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진행
전국 214개 신협, 227개 아동복지시설과 협약 통해 금융 멘토링 실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시작하며 올해 5000명 소외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지원한다.

 

2016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 정부 부처, 협의회를 비롯한 총 6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214개 신협과 227개 아동복지시설이 협약을 맺고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올해 재단은 어부바 멘토링 사업에 예산 8억 4000만 원을 편성하고 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참가 신협 수도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전국 신협 및 아동복지시설에서의 사업 참가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의 업(業)과 교육이 만나는 재단의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아동에게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