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한국국토정보공사 위·수탁 계약식.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6017089275_b9904a.jpg)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가 하남시 3D 디지털 정보 현행화 사업을 위해 나선다.
LX공사와 하남시는 지난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하남시의 3D 디지털정보 현행화 사업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LX는 ▲3차원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한 '스마트 하남도시 관리시스템' 구축 ▲하남시 대상 단계별 디지털 트윈 체계 수립을 진행한다.
LX의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하는 스마트 하남 도시 관리 시스템은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복합하는 분석 시스템이다. 하남시는 민원 사항의 실시간 파악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및 관리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한필 본부장은 “스마트 하남 도시 관리시스템 성공적인 구축으로 하남시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드는 합리적인 시정 결정 지원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전국의 디지털 트윈국토 수립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