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점 전경. (사진=제너시스BBQ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6/art_16816931381691_48d43b.jpg)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플로리다에 처음으로 출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
제너시스BBQ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매장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로리다주 1호점인 탬파점은 미용실, 약국,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이 들어선 상점가에 자리 잡았다.
탬파점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허니갈릭, 소이갈릭 등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떡볶이, 로제떡볶이, 마라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BBQ는 뉴욕, 뉴저지, 워싱턴, 텍사스, 메릴랜드, 조지아, 콜로라도, 매사추세츠, 오클라호마, 하와이 등 22개주에 진출해 25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BBQ 관계자는 “BBQ 치킨은 맛을 '현지화'하지 않고 한국의 맛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성공의 비결”이라며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 K-푸드의 맛을 살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