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 B(3부리그) 대회가 17일 수원특례시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개회식을 열고 일주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과 김기정 수원특레시의회 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조강훈 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랭킹 19위 대한민국과 이탈리아(17위), 폴란드(20위), 카자흐스탄(21위), 영국(23위), 슬로베니아(22위) 등 6개국에서 총 185명(선수 13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대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디비전 1 그룹 A 진출을 노린다.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게기로 대한민국 아이스하키가 발전하길 바란다”며 “선수단과 시민들 모두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이탈리아와 대회 첫 경기를 치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