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건강오락실 웹사이트. (사진=국만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6/art_16819467326004_5fe065.jpg)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웹사이트 ’건강오락실‘을 오픈했다.
인천·경기지역의 2021년도 대사증후군 발견율은 경기도가 17.54%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인천은 15.24%(전국 7위)로 전국 평균(15.01%)을 웃돌았다.
이에 공단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웹사이트 ’건강오락실‘을 제작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오락실‘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별 관리 방법, 극복 사례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통해 알기 쉽게 제공하고, 오락을 겸비한 건강퀴즈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방침이다. 건강퀴즈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수민 본부장은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오락실‘의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재미있게 체험해 보고,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