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환(경기체중)이 2023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창환은 19일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 1학년부 1500m 결승에서 4분49초83로 박장훈(안산 경수중·4분50초45)과 최현석(안산 와동중·4분50초76)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을 차지했다.
또 남중 3년부 1500m 김범서(시흥 소래중·4분35초74)와 남중 2년부 1500m 백서준(광명북중·4분35초90)도 나란히 1위에 입상했다.
100m에서는 남중 3년부 김도환(용인중·11초18), 남중 2년부 강민준(시흥중·11초57), 남중 1년부 김민혁(성남 백현중·12초22), 여중 2년부 노윤섭(김포 금파중·12초45), 여중 1년부 전예원(파주 문산수억중·13초67), 남초 6년부 설지환(양평 지평초·12초70), 남초 5년부 김동하(낙성초·13초62), 여초 6년부 방은서(김포서초·13초51), 여초 5년부 한민서(용인성산초·14초20)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80m에서는 남초 4년부 한태준(시흥 배곧라온초·11초79), 여초 4년부 장민서(김포서초·12초13)가 정상을 밟았다.
또 400m에서는 정지후(양주 덕정중·56초49)와 김시후(부천부곡중·54초05), 김현웅(수원 수성중·52초33)이 각각 남초 1·2·3년부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여중 3년부 정서현(광주 경안중·1분08초29), 여중 2년부 이수빈(시흥 신천중·59초79), 여중 1년부 신유희(군포 산본중·1분2초39)도 1위에 올았다.
여중 3년부 800m결승에서는 김소윤(용인 이현중)이 2분36초47로 공지민(군포 흥진중·2분41초47)과 정서현(경안중·2분55초69)을 꺾고 우승했고 공효빈(시흥 소래중·2분32초81)과 김정아(가평중·2분36초81)도 각각 여중 1·2년부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윤지, 한요한, 박서해, 전광민으로 팀을 꾸린 경기체중은 중등 3년부 4×400m 혼성 릴레이 결승에서 4분11초75를 기록하며 부천중(4분17초51)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중등 2년부 4×400m 혼성 릴레이 부천중(4분17초88), 중등 1년부 4×400m 혼성 릴레이 안산중(4분36초51)도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또 높이뛰기에서는 남중 3년부 한인규(경기체중·1m65), 남중 2년부 안현준(남양주 진건중·1m45), 남중 1년부 이주영(효양중·1m55), 여초 6년부 서민지, 여초 5년부 이다연(이상 고양현산초·1m35), 여초 4년부 문서현(안산해솔초·1m15)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포환던지기에서는 남중 3년부 이대경(고양 능곡중·10m99), 남중 2년부 이시원(경기체중·15m36), 남중 1년부 이민영(안성 안청중·8m84), 여초 6년부 고유리(남양주양지초·9m61), 여초 5년부 유아인(안성 내혜홀초·6m83)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멀리뛰기에서는 여중 3년부 정유이(양주 덕계중·4m28), 여중 2년부 이래현(경기체중·4m63), 여중 1년부 김태은(광명 철산중4m53), 여초 4년부 전소율(용인성산초·3m38)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원반던지기에서는 남중 3년부 성승훈(안청충·4m19), 남중 2년부 김영규(시흥중·18m62), 여중 1년부 문지혜(시곡중·8m55)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