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G-스포츠클럽 팀이 ‘제22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클럽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총 44개 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대회에서 클럽부에 참가한 의왕 G-스포츠클럽 팀은 3전 전승으로 클럽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장동규 선수는 이번 대회 클럽부 MVP를, 최완승 감독은 클럽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완승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굳은 의지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