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체육회관 도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백경열 사무처장과 박명선 단국대 교육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장애인 체육 분야의 인재양성과 연구 및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단국대 교육대학원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단체 및 시군지부를 포함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전문가 재교육과정에 대한 수업료 50% 면제 지원을 약속했다.
백경열 사무차장은 “이번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양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맺어 교육 뿐 만 아니라 장애인체육을 연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