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아(평택시청)가 제24회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이선아는 25일 충남 당진시 신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일반부 71㎏급에 단독으로 출전해 인상 3차에서 70㎏을 성공한 뒤 용상 95㎏,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165㎏을 기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남일부 67㎏급에서는 단독 출전한 권혜민(포천시청)이 인상 3차에서 115㎏을 들어 올린 후 용상 139㎏, 합계 254㎏으로 금메달 세 개를 거머쥐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