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대통령배 전국씨름 정상차지

2004.11.23 00:00:00

경기도가 초·중·고교생 및 일반부까지 함께 출전하는 대통령배 200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을 밟았다.
경기도 선수단은 23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충북 선수단을 5-3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의 막내로 첫번째 출전한 초등 6학년 권성태가 충북의 이준태를 밀어치기와 밭다리로 내리 꺽으며 1승을 거뒀으나, 중3 박희재가 양세형에게 패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세번째 경기에 나선 여자일반부 김미화의 밭다리 기술이 연속 성공하며 문애경을 제압하고, 청년부 정국원도 최재형을 누르며 3-1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고등부 윤성규가 충북 김민성에게 패하고 여자 일반부 김혜숙도 편보영에게 패하며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으나, 장년부 조성수와 유승록이 잇따라 이겨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인천선발팀은 3·4위전에서 경북선발팀에 4-5로 아쉽게 패해 등위밖으로 밀렸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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