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2지구 사업지구 위치도. (사진=LH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18/art_16830775330132_4b9235.jpg)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4일 오산세교2지구 점포겸용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42필지를 공급한다.
오산세교2지구(280만 7000㎡)는 북쪽으로는 오산세교1지구(323만 5000㎡)와 동탄신도시, 남쪽으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수도권 핵심 지구로 지하철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연결돼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또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등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으로 세마고등학교, 동탄국제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오는 6월 30일 1단계 사업준공 예정에 있으며, 2021년 첫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6600세대가 입주 및 입주 예정으로 내년까지 45%의 입주율 예상되는 등 생활인프라 구축과 지구성숙 가시화에 따른 수요가 기대된다.
단독주택용지는 2년(1년 거치 포함) 무이자 분할,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은 3년(1년 거치 포함) 무이자 분할로 공급 예정으로 계약금 납부 후 1년 경과 후 1차 약정대금을 납부하게 돼 매수자의 초기 자금확보에 부담을 줄였다.
모든 토지는 개인 및 법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1인 1필지 그 외의 토지는 1인 2필지 이상 신청가능하다. 추첨 토지는 오는 17일, 입찰 토지는 18일 각각 신청접수 후 31일까지 계약체결 하게 된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