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고.초지고, 도지사기축구 결승진출

2004.11.24 00:00:00

오산고와 안산 초지고가 제4회 고등부 도지사기축구대회 우승컵을 다툰다.
오산고는 24일 파주 내포리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수원고를 맞아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오산고는 전반 9분 백승진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28분 수원고의 정수종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전반전 경기를 마쳤다.
이어 후반 16분 정문기와 34분 이동주의 릴레이 골이 터지며 3-1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초지고는 전반 14분 동두천고 김호대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이어 21분 박지수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9분 뒤인 30분 조재혁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함께 열린 제22회 중등부 도지사기축구대회에서는 포천 일동중, 오산중, 수원 수성중, 양평중이 각각 4강에 진출했다.
포천 일동중은 파주 광탄중을 맞아 전후반 1-1 무승부를 기록한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오산중은 시흥 정왕중을 1-0으로, 수원 수성중은 고양 백마중을 2-0으로, 양평중은 광명중을 1-0으로 각각 제압했다.
파주 신산초구장과 천현초구장에서 열린 제22회 초등부 도지사기대회 8강전에서는 성남 중앙초, 이천 가산초, 수원 우만초, 김포 대곶초가 부천 동곡초, 부천 부인초, 수원 율전초, 동두천 사동초를 각각 누르고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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