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이영상 인천경찰청장, 릴레이 캠페인 참여

2023.05.08 14:07:33 15면

NO EXIT 캠페인 연말까지 진행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이 인천 첫 주자로 마약범죄 온라인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청장은 후속 주자로 천영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고문와 최병원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을 추천했다.

 

이 청장은 “마약은 한번 손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인천의 마약범죄를 뿌리 뽑도록 경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마약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합동단속 추진단을 출범해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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