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창작 활동 첫발 떼는 청년 예술인 돕는다

2023.05.08 14:02:33 14면

오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접수

 

인천문화재단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가 청년창작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준비단계 지원’, ‘청년창작활동 지원’, ‘자립 지원’으로 나뉘며 오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준비단계 지원 대상은 창작활동을 시작하거나 국내외로 활동 확장을 준비하는 청년 예술인과 단체다.

 

프로필·포트폴리오 제작비, 통·번역료, 베리어프리 창작 기반 조성비 등의 항목을 최대 5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창작활동 지원은 기획지원, 창작지원, 연구지원, 국제교류 등의 영역으로 구분되며 지원금은 지원 영역별로 다르다.

 

창작지원은 주제와 상관 없이 창작 활동이나 발표에 필요한 비용을, 기획지원은 공동체와 공존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기획사업을 지원한다.

 

자립지원은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 기반 자립·창업 관련 제작비, 자립 준비를 위한 활동 비용 등을 지원한다. 1인당 100만 원씩 청년 예술인 1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ifac.or.kr)과 시작공간 일부 누리집(space1bu.i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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