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화분 분갈이 무료체험과 땔감 나눔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는 화분 분갈이 참여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반려식물 유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공원 관리에서 발생한 임목부산물을 재활용한 난방용 땔감 나눔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주 2회 화·목 격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진 휴게 시간이며 비가 오는 날과 공휴일엔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 희망자는 화분을 지참해 씨사이드파크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땔감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56-2985)하면 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최근 반려식물 기르기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분갈이, 땔깜나눔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