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업소 청소비 최대 50만원 지원

2023.05.26 17:28:52 14면

지원금, 천장·바닥·식품창고 등 청소에 사용

 

인천 부평구가 오는 6월 9일까지 위생등급제 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3개 분야 64개 항목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매기는 제도다.

 

구는 위생등급제에 신규 참여하거나 기한을 연장하려는 음식점을 현장 평가한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는 7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천장, 바닥, 선풍기뿐만 아니라 냉장·냉동고, 식품창고 등을 청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서류를 갖춰 구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ae7116@kro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icbp.go.kr)이나 전화(032-509-670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