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세계갤러리, 류상하 글씨전

2004.11.28 00:00:00

서예는 선현들의 사상과 철학, 미에 대한 탐구를 통해 얻어지는 예술로 각고의 노력과 인고의 과정을 필요로 하는 예술분야다.
단아하게 써내려 간 글씨를 통해 작가 내면의 미를 선보이게 될 서예가 류상하씨의 글씨전이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모처럼 열리는 이번 전시에 서예가 류상하는 그동안 인고와 수련으로 써내려 온 한글서예 38점과 전각 20여점을 각각 내놓았다.
작가는 자작시 '마음을 다스리는 글'을 비롯해 류시화의 시 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퇴계의 '도산12곡', 김광섭과 김소월의 시 등을 궁체, 판본체, 민체 등 여섯가지 서체로 선보인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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