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경기 군포 소재 뿌리산업 선도기업 ㈜디팜스테크(대표이사 권오근)를 찾아 글로벌화에 성공한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009년 설립된 ㈜디팜스테크는 독자적인 금형 및 사출성형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전기 자동차용 냉각펌프 부품, 반도체 최종 출하 전 테스트용 소켓, 스마트폰용 카메라 부품 등 국내·외 제조업 분야에 핵심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뿌리기업이다.
㈜디팜스테크는 창립 당시의 사업영역인 스마트폰 카메라 및 반도체를 넘어 전기차 분야 확장에 성공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 역대 최고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중진공은 ㈜디팜스테크 창업 초기부터 정책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내일채움공제, 직무역량향상연수 등 연계지원을 통해 성장기반을 구축, 첨단제조자동화분야 ‘국가대표 혁신기업’에 선정되는 등 괄목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뿌리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첨단 제조업 분야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