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2300호 탄생

2023.06.13 14:16:46 14면

전라도밥상어촌마을 포함 13곳 착한가게 단체 가입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닐 착한가게 2300호가 탄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 매출액 일부를 정기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2007년 2월 1호 가입 이후 16년 만에 2300호를 달성했다.

 

이날 2300호 가입 사업장인 전라도밥상어촌마을을 포함해 구월1동 사업장 13곳의 점주들이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했다.

 

착한가게 점주들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좋은 일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 가게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새롭게 가입한 13곳을 포함해 그동안 기부에 동참해 준 착한가게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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