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에서 6번째)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성수 회장(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3093734878_98c555.jpg)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0일 경기도회에서 서울지방조달청장과 지역 전문건설산업의 성장, 지원방안 모색 및 전문건설업계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수 경기도회 회장과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해 경기도회 회장단 및 감사, 서울지방조달청 이완 경영관리과장과 시설계약과 사무관 등이 참석해 현안사항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이성수 경기도회 회장은 ▲영세 중·소 전문건설업 보호 대책 강구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주휴수당의 공사원가 반영 ▲원가검토시 적정공사비 반영 ▲관급자재(현장설치도) 문제점 등 업계 애로사항 개선을 건의했다.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전문건설업체들의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규제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건설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본청과 공유·협의해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