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취약계층 소규모 급식시설 영양 관리 돕는다

2023.06.27 14:08:55 14면

소규모 급식시설 관리 어려워…위생·영양 교육 등 지원

 

인천 부평구가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소규모 급식시설은 위생관리나 영양사 배치 기준 적용에서 제외돼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 어려웠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되면서 위생·영양·안전관리와 교육지원, 식습관 분석을 통한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이용자 영양관리카드 작성과 상담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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