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 선정

2023.06.27 17:21:59

7월 6일까지 접수해 9월까지 선정
"구리 음식문화 선도업소로 육성"

 

구리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선정한다.

 

‘구리 100대 맛집’은 구리시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 중에서 선정하고,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가운데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이 대상이다.

 

시는 이번 맛집과 노포식당을 선정해 구리시의 특색 업소를 발굴하고 전통 업소로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신청한 업소에 대한 서류 심사를 하고, 식품학과 교수와 요리전문가로 구성한 평가단이 현장평가를 하며, 3차 심사위원회의 의결 등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는 27일~7월 6일까지 시 홈페이지(구리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표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주류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제외된다.

 

백경현 시장은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해 구리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의 음식문화를 선도할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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