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626/art_16879109412739_e0d34c.png)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가 가정방문급여 제공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본부는 요양보호사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안전-돌我(아)봄'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은 쉽고 편한 참여를 위해 권역별(4개 권역)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6월에 마무리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인천권역 등에서 4회 실시됐으며,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와 남부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미술치료사와의 그림 검사 및 상담을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정도와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또한, 몸과 마음의 건강한 균형을 위한 요가 동작도 함께 배운다.
안수민 본부장은 “종사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추진으로 마음 치유, 스트레스 완화 등 감정 회복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