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해충 피해 방지 포충기 설치 및 작동 점검

2023.06.29 09:00:34

모기 감염병 예방 위해 포충기 21대 교체
이미 설치된 152대,원활한 작동위해 '점검'

 

구리시는 최근 이른 기온 상승으로 인한 해충 확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포충기를 신규로 교체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검배사거리 등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포충기 21대를 교체하고 신규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포충기는 LED 램프를 이용하여 해충을 유인해 방제하는 장비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가로등 점멸 시간과 동일하게 작동돼 에너지 낭비 를 최소화할 수 있고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시는 또. 관내에 설치돼 있는 해충 퇴치기인 포충기 152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원활하게 작동 하도록 조치했다.

 

백경현 시장은 “올해는 이른 기온 상승으로 해충의 부화 속도가 빨라지고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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