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환 리스크 지원 대책 마련

2004.12.01 00:00:00

경기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환 리스크 관리 능력이 취약한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환 위험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환 리스크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최근 대미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수출중소기업의 가격경쟁력 저하 및 채산성 악화 등을 통해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수출중소기업들이 환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등 자체 환 관리능력이 극히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중기청은 우선 환 위험 헷지 제도 마련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50억달러 규모로 중소기업 온라인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추진하고, 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제도 활용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경기중기청은 이와 함께 환 위험에 대한 인식제고 및 관리능력을 배양키 위해 수출 초보기업들의 환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 예측환율, 외환교육 등을 제공하는 외환정보망을 운영하고, 환율 시장 속보 및 분석, 중장기 환율 전망 등 중소기업 외환정보 전문사이트 구축을 완료(exportcenter.go.kr => 외환정보망)했다. 또 수출보험공사, 무역협회 등을 통해 환리스크 관리기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달러화 일변도로 되어있는 결제 통화를 유로화, 엔화 등으로 다변화 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경기중기청은 또한 외부 환경에 강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해 오는 2008년까지 3천개의 중소기업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중국 등 일부지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유로국가 및 BRICs 등으로 다변화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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