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다둥이 가정 지원 사업 추진

2023.07.02 12:27:09

다둥이 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 기대
7월 3일~21일 접수,선정 가정에 100만 원씩 지급

 

남양주시복지재단은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둥이 다(多)가치 키움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4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으로, 만 18세 미만이나 만 24세 이하 대학생 자녀 1명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4자녀 양육 가정은 기초 생활 수급자 중 의료 및 생계 급여 대상자를 지원하고, 5자녀 이상 양육 가정은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3일~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복지상담팀에서 받고, 지원금은 서류 심사를 거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구당 1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뜻있는 분들의 후원이 있어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가정의 행복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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