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구리사무소가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남양주시 다산동 소재)로 이전해 남양주사무소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약 2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398㎡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됐으며, 남양주사무소는 2층과 4~5층을 사용한다.
남양주사무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 하남시, 가평군, 양평군 총 5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농어업 및 가구·사업체 부문 월간 경상조사를 비롯해 연간조사인 지역별 고용조사, 경제통계통합조사, 농림어업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 통합청사에는 사무실을 비롯해 통계조사원실, 통계자료실, 스마트오피스실, 영상회의실 등과 부대시설 및 여성 전용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배치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