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창업 청년 위한 ‘창업 미디어교육’ 호응

2023.07.16 12:51:39

4주간 창업과 미디어 접목한 실무교육 실시
하반기엔 '청년창업 실무교육’도 추진할 계획

 

남양주시는 청년 창업자나 창업 희망 청년들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미디어를 접목해 실시한 실무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3일~7월 8일까지 4주간 경기시청자미 디어센터에서 실시한 '청년 창업미디어 교육'에 60여 명이 참여해 호응 속에 전원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과 미디어를 접목한 실무교육으로, 초기 청년 창업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심이 컷던 홍보콘텐츠 만들기와 사업장 브이로그 촬영 및 편집법, 라이브커머스 활용법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됐는데,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 장비 및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강의로 이뤄져 신청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SNS 마케팅이 일반화된 요즘, 미디어를 통한 사업 홍보에 막연함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인터넷 플랫폼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운 내용을 실전에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에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고,  이밖에도 창업기초이론과 정부 창업지원 정책 및 자금, 창업 인허가와 규제 등 3가지 주제로한 ‘청년창업 실무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청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들이 미디어와 창업을 연계해 한결 수월하게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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