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물가의 안정을 위한 시책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조치와 단체장의 물가안정을 다양한 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각종 시책을 발굴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상승 요인들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