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모두 찾는 관광명소’…인천 계양구,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2023.07.25 12:02:34 14면

오는 9월 공사 완료 후 라이트쇼 개최

 

인천 계양구가 아라뱃길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곳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9월에는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를 개최해 다양한 축제와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물길만 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나 공연이 펼쳐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며 “관광·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확충해 관광 생태계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김샛별 기자 daybre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