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건강드림카 사업’ 확대…사업 대상 넓히고, 이용 횟수 늘리고

2023.08.02 11:06:39 14면

 

인천 강화군이 홀몸 노인들을 위한 이동 지원서비스인 건강드림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건강드림카 사업은 이용 가능 횟수가 가구당 연간 최대 6회로 제한됐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대상은 이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사업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한 구는 가구당 이용횟수를 연간 12회로 늘리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대상도 이용할 수게 사업을 확대했다.

 

건강드림카는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이 지역 병원이나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작해 많은 노인들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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