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원지 대체로 한산

2004.12.05 00:00:00

12월의 첫째 휴일인 5일 도내 주요 유원지는 비수기를 맞아 대체로 한산했으며 제철을 맞은 스키장과 눈썰매장은 이상고온으로 개장을 미뤘다.
이날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가 열린 용인 에버랜드에는 지난 주말보다 3천여명이 감소한 2만2천여명이 입장했으며 용인 한국민속촌과 과천 서울대공원도 행락객들의 발길이 줄었다.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에버랜드는 이번주 개장 예정이었던 눈썰매장을 11일 열기로 했으며 한국민속촌 눈썰매장도 15일로 개장을 늦췄다.
용인 양지리조트와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 등 도내 스키장들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 개장일자를 지난달 말에서 이달 중순으로 모두 연기했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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