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건강검진·건강증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건강증진을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의미하는 BI ‘메디체크’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증진의 의미까지 확장해 리뉴얼됐다.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찬찬히, 꼼꼼하게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캐릭터의 여러 가지 응용동작은 고객에게 검진항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표정과 행동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전한다.
이외에도 SNS 등 매체의 영상, 이미지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건강도우미로서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김인원 건강관리협회 회장은 “리뉴얼된 BI ‘메디체크’와 ‘뿌기·또기’ 캐릭터는 건협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구하는 방향을 상징화한 것”이라며“디지털 사용이 많은 환경과 캐릭터에 친숙한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리뉴얼 BI와 새로운 캐릭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