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수해 피해 현장 찾아 치킨 나눔

2023.08.15 11:05:04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 응원 나서

 

교촌에프앤비(주) 봉사단 ‘바르고봉사단’이 수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하며 수해로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응원에 나섰다.

 

바르고봉사단은 지난 8일과 9일 충남 논산군 성동면사무소에서 인근 지역 31개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치킨 330여 마리를 전달했다. 또 11일에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지역 봉사원들과 함께 치킨 270여 마리를 지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방문에 이은 두번째 나눔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교촌에프앤비(주)는 "이번 지원금과 치킨 나눔 활동들이 피해복구 지역의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 되찾기와 이를 위해 애쓰고 있는 봉사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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